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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농약안전보관함 사업 대표마을' 현판식 가져

충동적 자살예방, 생명존중 인식 개선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7.18 15:20:10

산청군이 농약안전보관함 사업 대표마을 현판식을 하고 있다. ⓒ 산청군청

[프라임경제] 산청군보건의료원은 18일 단성면 관정마을회관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대표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근 군수, 산청군의회 김두수·조균환·심재화 의원을 비롯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한국자살예방협회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은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 협약식과 모니터요원 위촉장 수여식, 현판제막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산청군이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 노인자살 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사전에 잘 관리해 충동적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현재 산청군은 14개 마을 총 509가구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지난 6월 말 사업대상 농가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했다.

특히 단성면 관정마을은 총 126가구에 보관함이 보급돼 경상남도에서 가장 많은 수의 가구가 선정돼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대표마을로 선정됐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농약안전보관함 설치 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고, 농약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충동적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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