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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도시철도 2호선 공론방식 7월말까지 결정"

"시민모임 제안 존중하되 다수의 시민 뜻 가장 잘 반영될 수 있어야"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07.17 17:54:58

이용섭 광주시장은 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을 이달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광역시

[프라임경제] 이용섭 광주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을 이달말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7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사람중심 미래교통 시민모임'에서 어제(16일) 2호선에 대한 공론화 방식으로 시민참여형 숙의조사 방식을 제안했다"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저는 그동안 일관되게 도시철도 2호선은 필요하지만 재정적자 문제, 안전성 문제, 기술성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결정하겠다 말씀을 드렸고, 이 원칙은 한번도 흔들린 적이 없고 지금도 같은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시민모임에서 제안한 공론화 방식을 존중하되, 다수의 시민 뜻이 가장 잘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지역의 분열과 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의 교통편의와 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론화 방식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관련 부서에서는 이달말까지 마무리를 해 보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과 관련한 새로운 행정행위는 중단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날 이 시장은 '행정의 적시성'을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에 대해서는 지난 16년 동안 논의해 온 문제이다"며 "또다시 이걸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저는 시정에 대한 시민불신과 지역 내 갈등만 심화시키기 때문에 공론과 합의의 틀을 잘 조화시켜서 조기에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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