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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비코리아 "샤오미 노트북 등 IoT 전 제품 들여온다"

16일 SKT, KT 온라인몰 통해 중저가폰 '홍미노트5' 출시…출고가 29만9200원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8.07.16 16:22:29

[프라임경제] 샤오미 국내총판 지모비코리아가 스마트폰에 이어 로봇청소기, 공기청소기 등 사물인터넷(IoT) 제품군까지 취급 품목을 확대한다.

지모비코리아는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호텔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어 "샤오미 측과 지난 5월 전제품에 대한 총판계약을 체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모비코리아의 정승희 대표이사가 16일 '샤오미 레드미 노트 5' 한국 공식 출시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지모비코리아는 일부 IoT 제품군에 대한 국내 전파인증을 진행 중으로,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모비코리아는 전동 칫솔 등 소형제품을 우선 취급한 후 향후 노트북과 같은 고가 제품들까지 국내시장에 들여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날 행사장에는 지모비코리아가 판매할 예정인 IoT 제품들이 전시돼 있었는데, 여기에는 노트북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도 있었다.

다만, 초기에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보다는 B2B(기업과 기업간 거래) 고객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국내시장에 샤오미 IoT 제품군을 취급하는 총판사는 KT스카이라이프(053210), 여우미를 비롯해 세 곳으로 늘었다.

지모비코리아는 이날 SK텔레콤과 KT 온라인 직영몰을 통해 중저가 스마트폰 '홍미노트5'를 출시했다. 샤오미 스마트폰이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미노트5는 5.99인치 대화면에 퀄컴 스냅드래곤 636, 4GB 램, 64G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1200만 화소 광각·500만 화소 망원 듀얼 카메라 및 2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와 함께 4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사후지원(AS)는 아이나비의 제조사인 팅크웨어의 전국 8개 지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출고가는 29만9200원인데, 이통사가 제공하는 공시지원금을 포함할 경우 실구매가는 최대 10만원대로 낮아진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지모비코리아는 향후 제품 특징이 중복되지 않는 한 모든 제품군에 대해 국내 정식출시를 고려한다는 방침이다.

정승희 지모비코리아 대표는 "샤오미 가치관의 핵심은 고객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저렴한 가격에 있다"며 "최고 수준의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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