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강주해바라기축제' 홍보 포스터. ⓒ 함안군청
[프라임경제] 함안군은 강주 해바라기 축제가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개막행사는 23일을 시작으로 공연과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파종을 마친 해바라기는 개막당일 70~80% 개화가 예상된다.
특히 해바라기 물결과 함께 올해 첫 파종한 메밀꽃이 같은 시기에 개화해 황금빛과 은빛이 조화를 이룬 꽃 단지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꽃단지 정상부에는 솟대와 바람개비 언덕, 포토존 등을 마련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1단지 끝머리 솔밭에는 '염원 리본'을 걸 수 있는 줄을 설치해 보고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 더해 꽃을 조망하는 탐방로 흙길 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자갈길을 조성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벽면마다 다양한 주제의 컨셉마을 벽화가 축제기간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주차장 3개소를 확대 설치하고, 뜨거운 햇볕을 가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원두막 6개와 소나무 숲속 내 평상 15개도 추가 설치했다.

함안군 강주해바라기축제. ⓒ 함안군청
해바라기 축제로 유명세를 날리고 있는 강주 문화마을은 어릴적 뛰놀던 옛 고향마을처럼 100여가구가 농업에 종사하는 평범하고 작은 시골 동네다.
이 마을은 지난 2013년, 날로 쇠락해져 가는 마을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고민하던 마을주민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로 농촌 마을을 새롭게 탈바꿈시켜 전국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그 결과 '제1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경관'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제2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는 '성공한 마을 축제의 전형'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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