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상보(027580)가 꿈의 신소재인 그래핀이 퇴행성 뇌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상보는 전 거래일 대비 3.30% 오른 2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차세대융합기술원과 서울대 연구팀은 그래핀의 결정체를 활용한 동물실험 결과 파킨슨병 원인 단백질의 변성을 막고 이미 변성된 단백질을 원래대로 복구해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 루게릭병, 치매 등 다른 퇴행성 뇌질환에도 적용 가능하다"며 "국내 전임상시험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한 후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그래핀은 흑연을 가공해 만든 첨단 신소재로 △디스플레이 △초소형 2차전지 △가벼운 항공 소재 등에 쓰이며 4차산업의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상보는 그래핀 제조업체로 정부로부터 그래핀배리어필름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상보의 종속회사인 상보신재료유한공사(소주)가 중국 강소성 정부로부터 그래핀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개발을 제안 받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