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웰바이오텍(010600·대표 김기태)의 최대주주가 파티게임즈에서 더우주로 변경됐다.
지난 11일 웰바이오텍은 파티게임즈가 보유한 주식 전량인 176만3829주(지분율 11.57%)를 장외 매도했으며, 더우주가 해당 물량을 모두 인수해 웰바이오텍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공시했다.
더우주는 주사기형 및 캡슐류 마스크 팩으로 잘 알려진 기능성 화장품업체다. 이 회사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특별하지 않으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콘셉트와 함께 다수의 특허를 보유해 불과 2년 만에 화장품 업계에서 자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더우주는 화장품으로 현재 중국 현지에 6000개 매장을 비롯해 해외 35국에 3000개 이상 매장에 진출해있다. 특히 유럽 세포라(SEPHORA)에 진출과 동시에 기술력을 인정받아 유럽 전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웨덴의 제조·유통 일괄형(SPA) 패션기업 H&M의 북유럽 3개국 257개 매장과 호주 메리 시즌스(Merry Seasons), 멕시코 샐리뷰티 매장에 연이어 입점했다.
더우주의 주주는 대부분 엔터테인먼트 분야 상장기업 위주로 구성됐다. 얼마 전 SM엔터테인먼트로 인수된 키이스트가 2대 주주며, 팬엔터테인먼트와 한류스타 배용준 씨 등이 주요 주주로 알려져 있다.
웰바이오텍은 더우주가 최대주주로 변경되면서 향후 뷰티와 바이오, 식품 등을 아우르는 종합 뷰티·바이오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기존 웰바이오텍 계열사 및 관계사와 더우주의 장점을 살려 유산균을 통한 바이오사업과 종합뷰티사업에 시너지를 극대화해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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