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투어, 여름 성수기 진입…3분기 실적 개선"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7.13 08:53:40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여름 성수기에 진입해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나투어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46억원, 영업이익은 7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인 109억원을 하회하겠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까지 하나투어의 송출객 볼륨은 전년 진검다리 연휴로 인한 기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약 13%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다만 월드컵, 지방선거, 일본 지진 등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에 우호적이지 않은 이벤트의 영향으로 2분기 하나투의 송출객 볼륨 성장이 10%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동사의 주가는 송출객 비중의 약 39%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지역 여행 수요에 대한 우려가 생기면서 부진한 모습이다.

황 연구원은 "패키지 여행의 특성상 대외 악재에 수요가 더 민감하게 작용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이슈라고 판단된다"며 "여름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일본, 중국 등의 예약률이 다시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에 기반한 본업의 실적 모멘텀은 3분기부터 재개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SM면세점, 마크 호텔 등 주요 인바운드 사업의 적자폭이 축소되고 있다"며 "하나투어재팬 등 일본 자회사들의 사업 확대로 실적 기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연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실적추정치 변경 및 적용 밸류에이션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며 "현 시점에서 동사에 대한 매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