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미분양아파트 물량 급증으로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는 와중에서 해외 투자자들은 한국의 향후 건설업황에 대해 어떤 시각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투자증권이 최근 미국시장과 아시아시장을 대상으로 마케팅투어를 실시한 결과 대체로 내년 건설업황은 일단 긍정적일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 최나영 연구원은 지난달 26~30일엔 미국, 이달 3~7일엔 홍콩과 싱가포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건설업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미국과 아시아 투자자들은 대선 이후 부동산정책 변화 가능성과 해외 프로젝트의 수익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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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주가 추이 및 목표가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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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특히 해외부문의 신도시 건설등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및 중동 플랜트 시장의 수익성 악화여부에 대해 큰 관심을 내비쳤다.
그러나 다수의 투자자들은 해외부문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인정했으나 인력부족 원자재값인상 로컬통화 결제시 국제시장 환금성여부등을 불안요인으로 꼽았다.
우리투자증권은 마케팅투어에서 해외투자자들에게 Top-pick종목으로 현대건설을 추천했다.
일단 미국 투자자들의 경우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의 보유비중이 높았는데 우선 베트남등 해외 대규모 개발사업 진출과 수도권에 대규모 자체사업용 부지 보유가 해당주식을 선호하는 이유였다.
아시아 투자자들의 경우 다양한 종목에 투자하고 있었는데 우리투자증권이 현대건설을 Top-pick종목으로 제시하자 이들은 현대건설의 M&A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나아가 매수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