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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SFTS 추가 환자 발생 예방수칙 당부

완주군 거주 80대 여성 9일 SfTS확진 치료중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8.07.10 09:31:51

[프라임경제] 전북도 보건당국은 지난 9일 도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추가 환자가 발생했으며 도내 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라고 10일 밝혔다.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는 법정 제4군 감염병으로 4~11월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고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도내 8번째 확진환자는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 82세 여성으로 치매, 고혈압, 당뇨의 기저질환이 있고 혼자 생활하며 주변 텃밭에 자주 나가 밭일을 했다. 8일 저녁 가족이 집에 방문시 오한으로 떨고 있어 전주시내 모병원에서 진료 후 바로 전북대병원으로 전원 됐으며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됐다.

9일 오전 혈압이 저하되고 혈소판수치도 많이 감소돼 SFTS 의심 환자로 신고 됐으며 오후에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SFTS 확진으로 판명 받았다.

이번 사례는 치매가 있는 분으로 진드기 예방에 대한 생활수칙 준수가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되며 혼자 생활하다 보니 증상을 초기에 발견하지 못했고 아울러 고혈압,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있어 치료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치매가 있거나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관리방안으로 현재 일부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이장이나 부녀회장을 통한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농작업 시와 휴가철 야외활동 시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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