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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발달장애인 바다케이블카 시승 행사 마련

“우리도 바다 케이블카 타요”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8.07.09 17:16:42

[프라임경제] 사천시는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300여명에게 사천바다케이블카 시승 행사를 마련했다.

사천시는 바다케이블카 개통 100일 기념행사로 오는 10일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소속 장애인과 지도교사, 가족(전국, 서울, 울산, 대전, 광주, 청주, 창원) 등 300명을 초청해 케이블카 나눔 행사를 갖는다.

사천시 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은 케이블카 개통 100일을 맞아 사천시와 시설관리공단이 이 같은 발달장애인 초청 바다케이블카탑승 행사를 기획했다고 9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국내에서 가장 긴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한 시간가량 타게 되는데 한려수도의 비경인 사량도와 수우도, 창선도, 늑도와 마도 등을 한눈에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천 앞바다를 보는 유람선여행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사즉필생 '이순신의 바다'뮤지컬 공연도 준비했으며,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사천바다와 남해노량에서 벌어졌던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의 전후를 그린 작품이다.

박태세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관리부장은 "바다케이블카와 각산 등산로, 어시장, 유람선 및 문화예술 회관에서 뮤지컬을 보는 연계 상품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이갑용 회장은 "전국 20만 발달장애인을 대표해 이번에 200여명이 초청을 받았다"며 "이 같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국내에서 가장 긴 바다 케이블카를 홍보하고, 다도해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장애인과 국가 유공자 등 해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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