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돌입에도 기관 매수세에 2280대까지 뛰어오르며 상승 마감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76.92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꾸준히 오르며 전일 대비 12.93포인트(0.57%) 뛴 2285.8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28억원, 592억원 팔아치웠으나 기관이 1225억원 가량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08억 순매수, 비차익 942억원 순매도로 전체 834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3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87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9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비교우위였다. 전기전자(1.80%), 은행(1.66%), 서비스업(1.65%), 대형주(0.87%), 통신업(0.82%), 제조업(0.74%), 음식료업(0.72%) 등은 선전했으나, 비금속광물(-3.83%), 건설업(-3.62%), 기계(-2.56%), 철강금속(-2.38%), 섬유의복(-2%), 종이목재(-1.85%), 전기가스업(-1.6%) 등은 내림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1.9%), POSCO(-2.4%), LG생활건강(-0.67%), 한국전력(-1.27%) 등은 부진했으나, 대장주 삼성전자(1.56%)를 비롯해 SK하이닉스(2.7%), 삼성바이오로직스(4.15%), 현대차(0.81%), KB금융(1.85%), LG화학(0.16%), 삼성물산(2.59%), 신한지주(1.59%) 등이 상승행렬에 동참했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0.61포인트(0.08%) 오른 808.28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7억원, 443억원어치 순매도했고 기관은 490억원 정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87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없이 52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623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82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금속(-4.06%), 기타제조(-3.98%), 건설(-3.55%), 일반전기전자(-2.45%), 운송(-2.13%), 섬유·의류(-2.1%), 종이·목재(-2.07%) 등은 미끄러진 반면 코스닥신성장(1.55%), 제약(1.18%), 기타서비스(1.13%), IT부품(1.13%), 디지털컨텐츠(0.99%), 출판·매체복제(0.94%), 통신장비(0.82%), 기계·장비(0.65%)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83%), 신라젠(-0.55%), 에이치엘비(-0.54%), 스튜디오드래곤(-2.3%), 휴젤(-2.37%), CJ오쇼핑(-2.85%) 등은 흐름이 나빴다.
이와 달리 메디톡스(4.07%), 바이로메드(5.34%), 나노스(6.38%), 셀트리온제약(0.23%), 포스코켐텍(1.88%), 펄어비스(3.44%) 등은 오름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3.7원 내린 1112.2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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