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인수위 정례브리핑 모습. 왼쪽부터 김유동 대변인과 오승주 위원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9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제4차 정례 브리핑을 갖고 "실질적인 학생 중심교육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면서 "학생을 존중하고, (전남 학생들을) 능동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수위 김유동 대변인은 "이제까지 학생 중심교육을 하나같이 강조하면서도, 현실은 학생들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 여전히 지도 관리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며 "눈에 보이는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실질적인 학생중심 교육을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인수위는 전남학생들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학생인권조례 제정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 확대 △평화, 통일, 노동, 인권, 생태 등 가치교육 강화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인수위는 또 학생의 건강과 안전한 교육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민주적인 학생자체문화 조성을 통해 학생폭력 없는 평화로운 공동체 육성 △GMO없는 친환경 급식 확대 △미세먼지 없는 교실 환경 구축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 환경 구축을 요구했다.
오승주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행복하려면, 수업의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학생 배움 중심 수업으로 전환해 가고 싶은 즐거운 학교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교진로맞춤형 교육으로 일반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성화고의 질높은 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