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2250대로 내려앉았다. 코스닥지수도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64.74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오르기도 했으나 점차 하락세로 돌아서 전일 대비 7.91포인트(0.35%) 내린 2257.55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1억원, 443억원 정도 사들였으나 외국인이 홀로 927억원가량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62억원 순매수, 비차익 592억원 순매도로 전체 529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4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578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70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운수장비(0.64%), 운수창고(0.32%), 철강금속(0.29%), 증권(0.2%), 은행(0.16%)은 호조였으나 종이목재(-3.01%), 건설업(-2.33%), 의약품(-2.11%), 비금속광물(-1.67%), 음식료업(-1.62%), 소형주(-1.2%), 중형주(-1.06%)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셀트리온이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지수가 3.26% 빠졌고 대장주 삼성전자(-0.65%)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2.02%), NAVER(-0.39%), 한국전력(-1.4%), SK텔레콤(-0.22%), 아모레퍼시픽(-2.02%) 등도 주가가 내려갔다.
이와 달리 SK하이닉스(1.41%), POSCO(1.31%), 현대차(1.67%), LG화학(0.94%), KB금융(1.54%)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 역시 오후 들어 하락폭을 늘리며 전일보다 5.05포인트(0.63%) 내린 794.0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749억원어치 순매도하며 '팔자'를 외쳤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6억원, 328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50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3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835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6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확연했다. 방송서비스(1.54%), 코스닥 신성장(1.23%), 통신방송서비스(1.09%), 기타서비스(0.83%) 등은 선전했으나 건설(-2.6%), 기타 제조(-2.24%), IT 부품(-1.98%), 종이·목재(-1.84%), 운송(-1.62%), 유통(-1.35%), 비금속(-1.35%) 등의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37%), 메디톡스(-1.74%), 바이로메드(-2.92%), 스튜디오드래곤(-2.94%), 셀트리온제약(-1.51%), 포스코켐텍(-0.11%), 펄어비스(-4.08%) 등은 후퇴했다.
반면 신라젠(7.97%), 에이치엘비(2.02%), 코오롱티슈진(3.87%), 카카오M(0.32%), 컴투스(0.35%), SK머티리얼즈(0.17%), CJ오쇼핑(1.97%)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4.1원 오른 1118.6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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