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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세계 최초' 타이틀은 누구

시연 성공 강조…상용화 후 경쟁 우위 차지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8.07.04 17:52:20

[프라임경제] 5세대(G) 이동통신망 '세계 최초' 타이틀을 두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가 5G 상용화를 앞두고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경쟁사보다 앞서 5G 시연을 마쳤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상용화 후 마케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 KT는 지난 2월 이동통신 3사 중 처음으로 국제 표준 기반 5G 데이터 통신 성공 소식을 알렸다. 이어 SK텔레콤은 지난달 19일 5G 단독 규격 기반의 데이터 전송 시연 소식을, LG유플러스는 약 열흘 뒤인 28일 중국에서 진행된 VR게임대전을 5G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에 생중계 했다고 전했다.

이동통신 3사는 이에 앞서 4G 네트워크 상용화 단계에서도 '최초' 타이틀 경쟁을 벌인 바 있다.

지난 2011년 6월30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같은 날(2011년 6월30일) 국내 최초 LTE 상용서비스 개시 행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각각 세계 최초 LTE 전국망 타이틀, 3밴드 LTE 세계 최초 타이틀을 확보했다.

망 구축에 이어 상용화까지 5G 관련 주요 이슈를 앞둔 시점에 '5G 세계 최초 타이틀'이 어디로 돌아갈 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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