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지속되는 미중 무역마찰 우려에 2270선도 무너졌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270.95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 대비 7.3포인트(0.32%) 내린 2265.46으로 거래를 마치며 2270선이 무너졌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90억원, 10억원가량 사들였으나 기관은 1534억원 정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45억원 순매수, 비차익 1175억원 순매도로 전체 1130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3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86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68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운수창고(1.4%), 서비스업(1.16%), 비금속광물(0.89%), 유통업(0.56%), 보험(0.53%) 등은 선전했으나 섬유의복(-2.78%), 운수장비(-2.17%), 기계(-2.08%), 철강금속(-1.79%), 증권(-1.19%), 의약품(-1.11%), 제조업(-0.73%), 화학(-0.68%) 등은 부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22%)를 비롯해 NAVER(2.81%), 삼성물산(0.89%), 한국전력(1.26%), SK이노베이션(1.08%) 등은 흐름이 좋았다.
이와 달리 셀트리온은 외국인 매도세에 3.8% 밀렸고 SK하이닉스(-1.28%), 삼성바이오로직스(-1.75%), POSCO(-2.87%), 현대차(-2.05%), KB금융(-0.19%) 등도 지수가 빠졌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39포인트(0.43%) 오른 799.10으로 장을 마감하며 800선을 지키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억원, 46억원어치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17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84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71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33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8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확연했다. 유통(-2.53%), IT부품(-1.9%), 오락문화(-0.38%), IT H/W(-0.31%) 등은 흐름이 나빴으나 제약(2.84%), 방송서비스(2.09%), 운송(1.78%), 기타제조(1.74%), 통신방송서비스(1.73%), 의료정밀기기(1.38%), 출판매체복제(1.28%), 제조(1.27%)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4.75% 내렸고 아울러 바이로메드(-2.93%), 에이치엘비(-0.45%), 스튜디오드래곤(-0.71%), 셀트리온제약(-1.26%), 펄어비스(-1.46%), 포스코켐텍(-0.11%) 등도 지수가 후퇴했다.
이에 반해 신라젠(1.62%), 메디톡스(1.12%), 휴젤(7.46%), 카카오M(2.21%), 코오롱티슈진(3.74%) 등은 오름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4.2원 내린 1114.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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