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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공무원 혁신·예측·중장기적 시계 등 강조

공무원 일하는 자세 4가지 당부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7.04 09:27:46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오봉 시장이 직원들에게 훈시를 하고 있다. ⓒ 여수시

[프라임경제] 권오봉 여수시장이 공무원들에게 혁신과 변화 예측, 중장기적 시계, 지역 분열 봉합 등을 강조했다.

권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취임선서를 한 후 공무원들의 일하는 자세로 4가지 사항을 언급했다.

첫 번째는 '혁신'이었다. 권 시장은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해 오던 방식대로, 편한 대로 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라며 "'시민을 위해 더 좋은 방안은 없을까','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필요한 것은 과감히 전환하는 것"이 혁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두 번째는 새로운 여건 변화를 잘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을 꼽았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미리 예측 후 남보다 반 발짝 앞서면 엄청난 혜택이 온다"며 "그 예로 북한 비핵화 문제를 들었다.북한 비핵화가 우리와 동떨어진 일이 아니라면서 남해화학 비료제공과 중국까지 가는 철도문제, 탈북민 기회제공 문제 등을 사전에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강조한 사항은 '중장기적 시계'였다. "공무원들이 항상 목표설정을 명확히 하고 방향감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며 "중장기적인 목표 하에서 지금 당장, 내년, 내후년, 장기적으로 할 일은 무엇인지 정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시민사회가 분열과 갈등으로 힘의 낭비가 없어야 하고,여수가 지역 내부가 아니라 외부와 경쟁해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여수의 외연을 넓히는 것"이라며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2300여 공무원의 노력이 필요함"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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