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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네이버, 기대되는 라인 사업영역 확장"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7.03 08:48:48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3일 네이버(035420)에 대해 가속화되는 라인의 사업영역 확장으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0만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네이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8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늘어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2609억원으로 8.5% 감소할 예정이다.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광고성수기 효과로 국내 광고가 1420억원, 비즈니스플랫폼이 615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라인 또한 퍼포먼스 광고의 성장으로 50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라인은 지난주 사업전략 발표회인 '라인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하며 향후 라인의 서비스의 방향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라인은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기능 추가를 통해 일본 스트리밍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지위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만화 또한 라인 망가를 독립법인으로 분사하고 콘텐츠 확보 및 수익모델의 도입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인은 '라인 파이낸셜(LINE Financial)'을 설립해 핀테크 관련 비즈니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며 "증권업, 보험업, 개인자산관리 등 다양한 금융 분야로 진출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비용증가에 따른 수익성 둔화는 최근의 주가하락으로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됐다며 장기적으로 일어날 인터넷 산업의 영역확장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조언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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