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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537억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7.02 16:30:35

[프라임경제] 한미반도체(042700, 대표이사 곽동신)가 이사회를 열어 보유중인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익소각 규모는 현 발행주식의 10% 수준인 635만8210주로 시가로는 지난달 29일 종가 기준 537억원 규모이다.

이익소각은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의 결의만으로 소각하는 것으로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고 주당 순이익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경기 호황과 200조원 규모의 중국 반도체 굴기, 미들 엔드(Middle-end)장비인 TSV Dual Stacking TC 본더 등 신규 개발 장비 매출 증가로 인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불안정한 국내외 증시 영향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해 저평가 상태가 지속돼 특단의 대책을 내놓게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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