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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배구해남대회, 목포대 우승·호남대 준우승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7.02 17:48:33
[프라임경제] 목포대학교 배구부와 호남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배구부가 전남 해남에서 열린 '2018 (주)동양환경배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목포대는 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대 2부 풀리그 2차전에서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이창준(4)과 공·수 조율을 책임진 김동민(3)의 맹활약에 힘입어 우석대에 세트스코어 3 대 0으로 눌렀다고 밝혔다.

앞서 벌어진 호남대와의 경기에서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제압하고, 남대 2부 정상에 등극했다.

목포대에 패한 호남대와 우석대는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를 펼친 끝에 호남대가 우석대를 3 대 2로 누르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5세트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 중 가장 극적인 승부를 보여줬다. 9 대 13으로 끌려가던 호남대는 박희성(스포츠레저학과 3학년)와 정현태(스포츠레저학과 2학년)의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14 대 14까지 따라붙었으며, 고비 때마다 조정현(스포츠레저학과 3학년)의 수비가 살아나 팀을 안정화시키며, 최종스코어 23 대 21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18 전국대학배구 해남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7일까지 9일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되며, 남대 1부는 한양대 등 11개 팀, 남대 2부는 호남대 등 3개 팀, 여대부는 올해 4월 창단한 호남대 등 5개 팀 등 총 19개 팀이 대회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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