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낮 평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때 이른 더위로 최근 위생점검과 관리강화에 나선 외식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장마철 등 날씨가 덥거나 습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으로 식재료 관리뿐 아니라 매장 청결 등에도 특별히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작가의 이중생활 외부 전경, 파다익스프레스·스쿨푸드 내부 전경. ⓒ SF이노베이션
이런 가운데 스쿨푸드, 김작가의 이중생활, 분짜라붐, 판다익스프레스 등 다수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종합외식기업 SF이노베이션은 제조센터와 직영점, 가맹점을 아우르는 '삼각편대 위생 시스템'을 구축해 눈길을 끈다.
SF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F이노베이션은 본사에 구축한 QC(Quality Control, 품질관리)팀 주도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업 내 운영 중인 브랜드나 매장 수가 많은 만큼 엄격하고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우선 직영·가맹점에 공통으로 제공하는 재료를 제조하고 생산하는 SF이노베이션 제조센터의 경우 QC팀이 주관하는 주기적인 내부 위생 점검 대상이다.
특히 전 세계 2000개 점포를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 판다익스프레스라는 국제공인기관으로 등록된 위생업체에 점검을 의뢰해 매장, 제조, 납품업체까지 객관적인 검사와 심화된 위생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직영점은 연 4회, 가맹점은 연 2회 주기로 'QC 점검'을 시행한다. QC점검은 레시피 준수 여부와 재고·발주관리, 기물관리 등 메뉴 품질 총체적 관리를 위한 'Q(Quality)점검'과 중점관리항목, 서류관리, 개인위생관리, 매장환경관리 등 청결도를 체크하는 'C(Cleanliness)점검'을 의미한다.
SF이노베이션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맹점은 이와 함께 위생점검에 대한 상세 체크리스트를 담당 직원을 통해 수시로 점검한다. 또한, 우수관리가맹점에 한해 위생등급제 시행을 권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에그마리바이스쿨푸드 대구현대점과 스쿨푸드딜리버리 광주상무점이 인증을 받았다.
직영점은 'S(Service)점검'이 추가된다. S점검은 매장 직원의 서비스매너, 전화응대 등 전반적인 고객응대를 비롯한 매장관리 항목이다. 직영 매장 직원들은 직급별로 차별적인 위생 심화교육을 받으며, 연 1회 자체 의뢰 수거검사와 연 2회 미스터리 쇼퍼제를 시행한다.
이 밖에도 제조센터와 직영점, 가맹점이 공통으로 수행하고 있는 위생점검도 있다. 식재료별 유통기한 설정을 통한 품질관리 시행이 가장 기본적이다. 기온이 높은 여름철 전문적인 위생교육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SF이노베이션 QC팀 담당자는 "음식을 다루는 외식업계에서 위생관리는 소비자 안전과 건강에 직결된 만큼 절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SF이노베이션은 제조센터와 직영점, 가맹점에 각각 특화된 시스템으로 매장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절기에 접어들어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SF이노베이션은 재료관리와 매장 청결,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외식업계 위생선도기업으로서 소비자의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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