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풀무원(017810·대표 이효율)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49개 협력사를 초청,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9일 알렸다.

풀무원이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 풀무원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풀무원이 연 동반성장 아카데미는 수·위탁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풀무원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가 체결한 '협력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성장·상생협력 협약' 이행 활동 중 하나다.
이 자리에는 협력기업 임직원을 비롯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풀무원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동반성장위원회의 주요 사업에 대한 운영 지원을 맡고 있는 사무국이다.
이날 풀무원은 △동반성장 관련 정책 추진 현황 및 계획 △품질경영을 위한 글로벌 식품안전인증제도 △인간존중 경영 위한 가이드를 발표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성과공유제 활용과 사례 △상생결제시스템 소개 및 확대방안 등을 설명했다.
풀무원은 올해 건전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협력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동반성장 관련 정책을 확대하고 다양한 제도를 신설, 도입했다.
먼저 상생협력의 효과가 1차 협력기업을 넘어 2차, 3차 협력기업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표준계약시스템과 상생결제시스템 등 관련 제도 구축 방안을 소개하고 도입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중 협력기업과 풀무원의 공급망을 연결하고 완제품 및 원·부자재 재고, 출시와 단종 등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 공유해 공급 리스크를 사전에 대응하고 체계적인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SCM(Supply Chain Management) 시스템을 구축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객관적 실적을 기반으로 공정한 다면평가를 진행하는 '협력기업 평가' 제도를 구축, 우수한 협력기업을 발굴·육성하고,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이 드러난 협력사에는 역량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 식품기술연구소는 '품질경영'을 주제로 글로벌 식품안전인증제도를, 풀무원 바른마음경영실 ERM(Enterprise Risk Management)사무국은 '인간존중 경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계속해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성과공유제' '상생결제시스템' 제도 발표에 이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안동희 울랄라랩 상무) 특강도 펼쳐졌다.
김경한 풀무원 동반성장추진실장은 "협력기업 경쟁력이 곧 풀무원의 경쟁력이므로, 앞으로도 상생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기업과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만들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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