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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사흘만에 상승 마감

0.51% 오른 2326.13…코스닥 0.99% 뛴 818.22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6.29 16:17:21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사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2300선이 무너졌으나 반등에 성공하며 전일 대비 11.89포인트(0.51%) 오른 2326.1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1억, 1510억원 정도 팔아치웠으나 외국인은 홀로 165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779억 순매도, 비차익 1546억 순매수로 전체 767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4개 종목 포함 47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46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섬유의복(-0.91%), 화학(-0.31%), 음식료업(-0.09%), 운수장비(-0.08%) 등이 내렸고 비금속광물(5.17%), 건설업(3.08%), 은행(2.01%), 운수창고(1.99%)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63%), 셀트리온(1.85%), POSCO(2.17%), 삼성바이오로직스(1.96%) 등이 1%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삼성전자(-0.32%), LG화학(-0.15%), LG생활건강(-1.97%), 현대모비스(-0.93%), 한국전력(-0.62%)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8.02포인트(0.99%) 뛴 818.22로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1068억원 정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8억원, 2302억원가량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509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없이 58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76개 종목이 떨어졌다. 70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통신장비(-0.95%), 음식료·담배(-0.86%), 종이·목재(-0.43%), 의료·정밀기기(-0.37%) 등은 부진했으나 방송서비스(7%), 통신방송서비스(5.91%), 비금속(3.14%), 건설(2.82%)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이 흐름이 좋았다. 메디톡스(-0.58%), 휴젤(-3.21%) 등은 부진했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3.55%), 신라젠(1.81%), 바이로메드(3.51%), 에이치엘비(0.31%), 스튜디오드래곤(3.39%), 나노스(2.7%), 셀트리온제약(2.83%), 펄어비스(4.7%) 등은 상승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9.7원 내린 1114.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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