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밤 열린 한국과 독일전 응원 열기 만큼 편의점 매출도 뜨거웠다.
28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독일과의 월드컵 예선 3차전이 열린 27일 밤 시간대(18시~자정) 매출은 전년 동요일(2017년 6월28일) 대비 21.6% 증가했다.
특히 지난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저녁 6시 이후 매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7일 시간대별 매출 비중을 보면 저녁 18시~자정까지의 구성비는 41.2%로 지난해 38.1% 보다 3.1%p 높았다.
상품별로 보면 어제 저녁시간대(18시~24시) 맥주 매출이 전년 동요일 대비 88.8% 증가했다.
이와 함께 안주로 즐겨찾는 상품들의 매출도 크게 올랐다. 야식 및 안주로 수요가 좋은 냉장식품이 51.8%, 냉동식품은 70.2% 증가했으며, 안주류와 스낵 과자도 각각 59.1%, 48.3% 올랐다.
월드컵 길거리 응원이 펼쳐졌던 시청광장 및 광화문 일대 10여개 점포의 저녁 시간대(18~24시) 매출도 4배 이상(306.5%) 크게 오르며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상품별로는 맥주가 807.7%로 오르며 응원 필수 아이템임을 증명했고, 다음으로 안주류가 420.7%, 스낵 과자 204.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도시락 등 간편 식사대용식은 307.2% 오른 가운데 생수 504.3%, 탄산음료와 스포츠음료는 각각 386.3%, 257.9%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