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무역갈등 심화에 2310선까지 추락하며 연중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전일 대비 27.79포인트(-1.19%) 내린 2314.24로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155억, 기관은 1097억을 각각 순매수 했으나 외국인은 2594억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순매수, 비차익 순매도로 전체 1535억원 매도 우위였다. 금일 하락종목은 599개, 상승종목은 221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확연했다. 은행(-2.12%), 비금속광물(-2.65%), 전기전자(-2.25%), 종이목재(-2.05%) 등의 지수가 2% 넘게 미끄러졌으며, 의약품(-1.89%), 철강금속(-1.90%), 기계(-1.73%) 등도 1% 넘게 밀렸다. 음식료(1.18%), 화학(0.37%), 유통(0.43%)은 반등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2.40%)를 비롯한 SK하이닉스(-2.00%), POSCO(-2.72%), 삼성바이오로직스(-2.15%) 등이 2% 넘게 후퇴했다. 셀트리온(-1.32%), 현대차(-1.96%), 삼성물산(-1.27%) 등도 1% 넘게 떨어졌다. 네이버(1.08%)의 주가만 홀로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2% 가까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6.49포인트(-1.99%) 내린 810.20으로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95억원 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고, 개인은 271억원, 외국인은 16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금일 하락종목은 975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16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금속업(-3.59%), 비금속업(-3.12%), 정보기기업(-2.82%) 등 대부분의 업종이 부진했으며,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15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신텍(-89.81%), 액션스퀘어(-16.46%), 서울리거(-14.66%)이 크게 떨어졌다. 반면 넥스트칩(+30.00%), 현대사료(+29.84%), 동방선기(+24.11%) 등은 상승 마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6원 오른 1124.2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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