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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발가락 골절 3살 유아 응급 이송

 

나광운·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8.06.28 17:50:27
[프라임경제]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3세 유아가 오토바이 사고로 발가락이 골절돼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28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지난 27일 오후 5시38분께 신안군 하의도보건소에서 차모(3살, 남)군이 발가락이 골절돼 대형병원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차군의 조부가 체인 커버가 없는 오토바이를 운전해 차군을 태우고 가다가 왼쪽 발가락이 체인에 끼어 발가락 두개가 골절된 상태로 보건소에서 응급조치를 했지만, 대형병원의 치료가 시급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126정을 급파해 상태동리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태우고 나온 119나르미선을 만나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고 긴급 이송을 시작했다.

신고접수 1시간12분만인 오후 6시50분께 진도 쉬미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환자와 보호자를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무사히 이송된 차군은 광주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골절에 따른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167명을 긴급 이송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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