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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대웅제약, 나보타 효과로 실적 기대감↑"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6.28 09:05:07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28일 대웅제약(069620)에 대해 나보타 효과로 실적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5월 미국, 캐나다의 GMP 인증 획득에 이어 18일 EMA(유럽의약품청)로부터 EU-GMP 승인을 획득했다. 올해 초 진행된 EMA 실사가 영국의약품청(MHRA)에서 진행됐는데, 국내 바이오의약품 중 MHRA의 실사를 통과한 최초의 제품으로 기록됐다.

신현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세계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의 진출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었다"며 "나보타의 본격적인 성장으로 2019년부터는 기대감이 아닌 본격적인 실적이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사가 50%의 권리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의 HL036(안구건조증 치료제)의 미국 임상 2a상 결과가 기존 경쟁사의 파이프라인 대비 차별화된 결과를 발표했다. 객관적 질환 증후와 환자가 느끼는 주관 증세에서 모두 의미 있는 결과가 나타나, 임상 3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분석이다.

신 연구원은 "처방의약품 실적 개선 추세가 견조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나보타 미국 시장 출시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의 주가가 상장 이후 3배 가까이 상승한 것을 고려해 동사의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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