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밀려 2350선을 내줬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349.38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반등을 노렸지만 전일 대비 8.89포인트(0.38%) 내린 2342.03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01억원, 750억원가량 사들였으나 기관은 2620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620억 순매도, 비차익 99억 순매수로 전체 522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22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09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58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전기전자(1.56%), 종이목재(1.17%), 섬유의복(0.82%), 의료정밀(0.76%), 의약품(0.31%) 등은 상승했지만 건설업(-4.44%), 철강금속(-3.41%), 전기가스업(-3.3%), 비금속광물(-3.02%), 운수창고(-2.37%)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2.02%)를 비롯해 SK하이닉스(1.07%), 셀트리온(0.33%), 삼성바이오로직스(0.48%), NAVER(0.54%), 삼성물산(0.85%) 등은 올랐다.
반면 POSCO(-3.22%), 현대차(-1.54%), LG화학(-3.73%), LG생활건강(-1.31%), 한국전력(-4.2%), 현대모비스(-1.15%), 신한지주(-1.12%), 삼성생명(-0.7%), SK텔레콤(-0.84%)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71포인트(0.57%) 떨어진 826.69로 장을 마감해 820선으로 다시 내려왔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원, 107억원가량 매수했지만 기관은 414억원 정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369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39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777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71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확연했다. 인터넷(3.29%), 방송서비스(2.5%), 컴퓨터서비스(1.77%), 통신방송서비스(1.54%), 종이목재(1.32%), 일반전기전자(0.59%) 등은 선전했다.
이와 달리 운송(-2.99%), 금속(-2.91%), 건설(-2.63%), 비금속(-2.39%), 섬유의류(-2.32%), 통신서비스(-2.14%), 기타제조(-1.85%), 음식료·담배(-1.54%) 등은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메디톡스(1.49%), CJ E&M(2.28%), 에이치엘비(0.1%), 바이로메드(1.47%), 스튜디오드래곤(3.58%), 펄어비스(0.69%), 코오롱티슈진(1.73%) 등은 호조였다.
이에 비해 셀트리온헬스케어(-0.73%)을 비롯해 신라젠(-2.73%), 셀트리온제약(-1.44%), 컴투스(-1.47%), 카카오M(-0.45%), 파라다이스(-3.26%), 코미팜(-6.02%)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8원 오른 1117.6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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