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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인베스트먼트, 공모가 7000원 확정…내달 6일 코스닥 상장

총 공모규모 273억원…924개 기관 참여 786.73대 1 경쟁률 기록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6.26 09:12:18

[프라임경제] SV인베스트먼트(각자대표 박성호·이장원)의 공모가가 7000원으로 확정됐다.

26일 SV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공모가밴드인 5600원~6300원을 초과한 7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SV인베스트먼트의 총 공모금액은 273억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1863억원 수준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924개 기관이 참여해 78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을 주관한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 대부분이 중·미 Co-GP펀드 지속결성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따른 성장성에 프리미엄을 줬다"며 "시장과의 신뢰 형성을 고려해 합리적 범위에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SV인베스트먼트는 기업에 전략적가치(Strategic Value)를 제공해 기업가치를 창출한다는 투자 철학 하에 △Cross-border투자 △트렌드 선제투자 △전략 종목 대상 리딩투자(선진국형 투자) 등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최적화된 전략을 펼치며 높은 투자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해외 Co-GP 펀드 확대, 해외 앵커 LP 유치 등 글로벌 스탠다드 펀드의 결성 및 운용 능력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SV인베스트먼트는 현재 3, 4호 펀드의 청산이 예정돼 있는 등 성과보수 급성장 구간에 접어든 상황"이라며 "이번 IPO를 계기로 글로벌 펀드 확대 및 자기자본 투자 확대를 통해 이익 규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SV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청약을 거쳐 7월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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