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에코레일 자전거열차가 지난 23일 덕양역에 도착해 2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이 라이딩을 즐겼다. ⓒ 여수시
[프라임경제] 여수시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200여명이 자전거열차를 타고 여수를 방문해 라이딩을 즐겼다고 26일 밝혔다.
특별 편성된 MTB(산악자전거) 열차인 에코레일 자전거열차가 지난 23일 덕양역에 도착해 200여명의 자전거 동호인들은 이날 여자만 자전거도로 등에서 라이딩을 하며 여수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동호인들은 이튿날일 24일까지 자전거로 여수 곳곳을 누빈 후 다시 에코레일 자전거열차를 타고 돌아갔다. 최근 관광열기를 증명하듯 여수로 향하는 특별열차 편성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수학여행단체 특별열차인 E-train 등 4회 이상의 특별열차가 편성돼 셋째주에만 2000여명이 여수를 방문했고, 4월17일에는 경북 구미시 인동농협 여성단체회원 500여명이 특별열차를 타고 여수에 오기도 했다.
에코레일 자전거열차도 올 하반기까지 3~4차례 더 여수를 방문할 예정이다.
열차 탑승객 홍만기 씨(30)는 "여자만 해안도로 코스가 멋있었고, 달빛 아래 은은한 조명들로 꾸며진 여수밤바다도 황홀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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