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제주항공, 무안發 3개 국제노선 순항 중

취항 첫 달 탑승률 79%…대만 신규 추가취항 예정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6.21 17:06:06
[프라임경제] 제주항공(089590)은 무안국제공항을 제3의 허브공항으로 선언하고 3개 국제노선에 취항한 첫 달인 지난 5월 평균탑승률이 79%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일본 오사카, 베트남 다낭, 태국 방콕 3개 노선에 3일 동안 잇달아 취항했다.

5월 한 달간 3개 노선에서 총 125편을 운항해 탑승객수는 1만8100여명을 기록했으며, 탑승률은 다낭 96%, 오사카 77%, 방콕 75% 등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동일노선 탑승률이 80%대였던 만큼 무안공항 취항 첫 달 성적으로는 매우 양호하다.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3개 국제노선의 지난 5월 평균탑승률이 79%를 기록했다. ⓒ 제주항공

뿐만 아니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2017년 5월 무안공항 국제선 운항편수는 102편, 이용객수는 1만1000여명이었다. 5월 한 달간 제주항공 운항편수 125편과 이용객 1만8100여명은 전년 동기 무안국제공항 전체 운항실적을 이미 넘어섰다.

이에 따라 무안공항 5월 전체실적은 총 210편 운항과 2만9800여명의 여객이 이용하며, 전년 대비 운항편수는 2배, 이용객은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이어 오는 7월27일부터는 무안~대만 타이베이 노선에 주 5회 일정으로 신규취항 계획을 확정한 상태여서 무안공항의 성장속도는 한층 배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일본, 베트남, 태국에 이어 불과 3개월 안에 대만 노선까지 총 4개국의 하늘 길을 열어 무안국제공항의 획기적인 활성화는 물론, 호남지역 주민들의 여행 편의를 크게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노선에 대한 지방발 신규취항과 운항횟수를 더 늘려 지방공항 활성화라는 국적항공사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여행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