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대표 김경호)은 '말로 하는 쇼핑' 서비스를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21일 알렸다.

롯데닷컴 '말로 하는 쇼핑' 이용페이지. ⓒ 롯데닷컴
이는 별도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없이 스마트폰 앱 단독으로 음성을 인식해 상품추천, 주문, 결제, 배송까지 해주는 올인원 서비스다. 롯데닷컴이 지난해 11월23일 베타서비스 버전으로 내놓은 '음성주문' 기능의 완성된 형태로,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롯데닷컴 앱 접속 후 화면 우측 하단에 떠 있는 핑크색 말풍선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말로 하는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음성으로 주문할 수 있는 상품이 확대됐다는 것이다. 초기 생수와 즉석밥, 라면 등 60여가지 식품군에 그쳤으나 롯데닷컴에서 판매하는 거의 모든 상품군이 대상으로 포함됐다.
'생수' '수영복'처럼 단순히 상품만 검색해주는 것이 아니라 "무료배송 가능한 생수 찾아줘" "5만원대 수영복 보여줘"처럼 추가조건을 붙일 수도 있다. 여기에 "-주문해줘" 말 한마디면 결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아울러 "내 쿠폰 보여줘" "구매사은 이벤트 페이지"식으로 얘기하면 여러 페이지를 거쳐 단계별로 접근하지 않고 주요 메뉴로 한 번에 이동 가능하다. 기타 주문방법 등 이용방법이 궁금할 때는 "도와줘"라고 말하면 다양한 사용방법을 안내해준다.
이종봉 롯데닷컴 4.0기획팀장은 "단순히 상품 주문만 가능하던 형태에서 벗어나 원하는 매장이나 메뉴, 내 정보 등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VUX(Voice UX)가 고도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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