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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신세계, 주가 부진…2분기 성장 기대"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6.20 08:59:49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2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최근 주가는 부진하지만 2분기 실적 성장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5만원으로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부진이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로 인한 수익성 훼손 우려와 이마트 면세점 사업부 인수, 고속터미날 면세점 오픈으로 인한 비용증가 때문인 것으로 진단했다.

남 연구원은 "시장에서 가장 크게 우려하는 부분은 제1여객터미날 입찰로 인한 수익성 훼손 가능성"이라며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 입국이 본격화될 경우 트래픽 회복은 빠르게 이뤄질 가능성이 높고 DF1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시내면세점과의 시너지로 전체 실적은 상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한화투자증권은 신세계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2%, 114.9% 오른 1조 2738억원, 888억원으로 추정했다.

남 연구원은 "신세계DF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2%~4% 사이로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며 "신세계동대구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익 기여도 더욱 높아지고 까사미아 실적도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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