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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창의적 기업문화 '워라밸 이노베이션' 조성

'도전과 혁신' 프로액티브컬처 도약 이끌 테크노돔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8.06.15 12:22:25
[프라임경제] 최근 글로벌 시장에선 유연한 기업문화가 새로운 성장동력 모멘텀으로 자리 잡고 있는 분위기다. '리딩 글로벌 타이어 기업'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타이어 역시 일명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도모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한국타이어(161390)가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컬처(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임직원 개개인이 본인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조직 문화를 발전시키고, 회사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위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업무에 즐겁게 몰입하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로액티브컬쳐 기반 '창의적·혁신적 문화'

한국타이어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월 1회 직원들이 스스로 일과를 계획하고, 자기계발 시간을 갖는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와 주 1회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는 '캐주얼 프라이데이'가 대표 제도다. 

프로액티브 프라이데이(Proactive Friday)에는 팀장급 이상은 출근하지 않는다. 비록 근무시간은 다른 날과 같지만,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는 전적으로 직원 자율에 맡긴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는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정착과 협업 문화를 통한 직원간 격의 없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호칭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한국타이어


직원들은 평소 바쁜 일상 업무 때문에 미뤄둔 아이디어를 유관부서와 공유하며 발전시키는 캐쥬얼한 미팅을 갖거나 단체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다양한 공연이나 전시회 관람·독서 등을 즐기며 창의적인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지며, 상품과 서비스 질을 높이는 등 업무에 있어서도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을 스마트 캐주얼 복장을 허용하는 '캐주얼 프라이데이(Casual Friday)'로 지정,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직원들의 숨은 열정과 창의력 발휘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하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정착과 협업 문화를 통한 직원간 격의 없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호칭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사원-대리-과장-차장 등 호칭을 폐지하고, 모든 사원들이 서로를 부를 때 직급에 상관없이 '님'으로 호칭이 통일된다. 이를 통해 기존 연공서열적 성격을 제거하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구성원들이 스스로 업무에 동기 부여해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이처럼 한국타이어는 연구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을 격려하는 반면, 실패에도 개방적인 편. 

한국타이어는 매년 임직원 대상 시상식 '프로액티브 어워드(Proactive Award)'를 개최해 △리더십(Leadership) △퍼포먼스(Performa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챌린지(Challenge) 총 4개 부문에 걸쳐 직원 공로를 치하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턴 챌린지 부문에 '혁신적 실패상(Best Lesson)'을 신설, 비록 목표를 달성하지는 못했으나 교훈을 얻은 직원에게도 시상을 진행했다. 성공뿐만이 아닌 훗날 성공 자산이 되는 실패도 적극 권장해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인 연구가 진행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인사제도 혁신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한국타이어는 일하는 방식 변화를 이끌고, 프로액티브 컬처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했다. 

새로운 인사제도는 △연공서열 파괴 △몰입형 인재 육성 △HR운영 민첩성 및 유연성 강화를 주요 혁신방향으로,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문화 정착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먼저 직급 단계 축소로 능력에 따라 보다 빨리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서열이 아닌 역할 차이만 존재한다는 인식 정착 기틀을 마련했다. 또 직급별 체류년수를 폐지해 역량이 우수한 사원에 대해선 파격적으로 발탁 승격이 가능하도록 추천 및 선발 방식으로 승격체계를 변화시켰다.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창의적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간의 최적화를 이뤄냈다. ⓒ 한국타이어


평가체계도 업적과 역량을 구분해 결과 중심으로 평가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과정 중심의 '일하는 방식'으로 바꿨으며, 이를 위해 팀장-팀원간 상시 피드백을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완료됐다.

아울러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및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갈수록 중요해지는 구성원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 '아레나(Arena)'을 새롭게 구축했다. 즉 기업 혁신을 이끌어 갈 차세대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로 전환한 셈이다.

아레나를 중심으로 글로벌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원 컴퍼니(Global One Company)'를 구축하고, 효율성 향상과 지식 공유 확산, 워라밸(Work & Life Balance) 구현 등으로 즐겁게 일하는 혁신의 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신축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이런 프로액티브 컬처가 실현되는 장소다. 창의적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고, 소통과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간의 최적화를 이뤄냈다. 

직원들이 편안하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중앙 아레나'를 비롯해 연구원들이 서로 마주치고 교류하도록 정교하게 동선을 설계했다. 또 타이어 워크숍과 포커스 박스 등 쾌적한 환경에서 연구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업무 환경으로 임직원 자긍심과 업무 집중도를 높인다.

이와 더불어 연구개발 인력과 테크노돔 방문 고객사 및 교육생 기숙사 시설 '더 레지던스'를 비롯해 △카페 겸 휴식 공간 '플레이 라운지' △영화 감상 및 액티비티 가능한 '프로액티브 라운지' △동그라미 어린이집 △심리 치료실 '마인드 테라피' 룸 등 다양한 복리후생 시설들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는 "회사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성장을 이루려면 개인 장점과 역량을 충분히 이끌 수 있는 창의적 기업문화 조성이 중요하다"며 "도전과 혁신의 프로액티브 컬쳐를 기반으로 개인 성장과 함께 미래사회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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