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조연설하는 정동영 의원. ⓒ 명현관 선대본부
[프라임경제]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이 6일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
해남읍 장날인 이날 윤영일 의원, 명현관 후보와 함께 연단에 오른 정동영 의원은 "명현관이 군수가 되면 누가 제일 좋아하느냐?"는 질문을 던지고 "해남군민"이라고 군중 속에서 소리치자 "아니, 명현관이 제일 좋아하겠지"하며 청중을 집중시켰다.
정 의원은 "명현관이 군수되면 해남군민, 그리고 윤영일 의원이 좋아한다"면서 "이는 윤영일 의원이 날개를 다는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저는 초선 때 해보지 못했던 일을 윤영일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간사 이면서 30명의 위원들을 들었다놨다 하는 능력을 발휘하는데 하나 안타까운 것은 지역구인 해남에 군수가 없는 것"이라며 "중앙에 국회의원과 지방에 군수가 한 팀이 되어 호흡을 맞춰가야 실력 발휘가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명현관이 군수가 되면 윤영일 의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이 정동영이도 좋다"고 강조하고 "그래야 국회의원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그 힘을 '어디에 써?' 바로 해남에 쓸 것"이라고 역설했다.
정동영 의원은 또 "명현관 후보의 공약인 빈손으로 군청에 들어갔다, 빈손으로 나오는 공약을 보고 정말 놀랐다"면서 "1995년 처음 지방단체장을 직접 뽑았는데 전국적으로 지금껏 1250명 뽑아 그중 300명이 인사비리, 공사비리 등으로 사법처리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현충일인 이날 해남읍장 명현관 해남군수 후보 유세에는 박지원 전 대표, 천정배 의원, 윤영일 의원이 함께 했으며, 박성재.최재희 도의원 후보, 박동인.김호성.고성동 군의원 후보, 송순례 비례군의원 후보와 군민 지지자 등이 대거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