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하는 전광우 부산 동래구청장 후보는 '고도심'이라는 표현을 즐겨쓰기로 유명하다.
현 동래구청장인 그가 당선에 성공하면 유일한 재선 청장으로 동래구 역사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고도심이란 부산 서구나 중구 등 광복을 전후해 부산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막대한 기능을 해왔으나 이제 발전 과정에서 밀려나고 있는 원도심(구도심)이 아니라, 역사 속 부산의 명맥을 대표하는 동래 지역을 가리키는 일종의 지역적, 역사적 자부심을 담은 용어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특히 주안점

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왼쪽)가 전광우 동래구청장 후보를 위해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그는 한국방송대에서 행정학을 공부하고 부산 지역 명문인 동아대 경영대학원에서 수학했다(경영학석사). 국회의원 정책비서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한편 전 후보는 동래구 청사 손질에도 관심이 많다. 새 청사의 건립으로 동래구의 역사와 전통 부각이 가능하다는 복안. 행정 기능의 집중화,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함과 아울러 획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는 부산 정가 인물들도 있다.
노후화로 인해 재난과 안전에 취약했던 청사를 새롭게 건립, 환경을 바꾸는 일은 2021년 연말까지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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