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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세도 여수시장 후보 "권오봉, 무고죄 고소할 것"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공격에 맞대응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6.06 09:39:13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단 권세도 후보 캠프는 5일, 무소속 권오봉 후보 측이 권세도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맞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부패감시단 보도자료 ⓒ 선거사무실

권세도 후보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권오봉 후보 측은 '광양경제청장 재직 당시 직원들과 외유성 출장을 떠나는 등 부실행정을 한 것처럼 권세도 후보 캠프가 교묘히 날조하고 광범위하게 유포한 것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주장했지만 이는 적방하장"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권오봉 후보가 광양경제청장으로 재직 시에 부실 행정으로 지적받은 내용은 '국무총리실 보도자료와 지역 방송 등 언론들이 보도한 내용'을 인용한 것"이라며 "이를 허위 사실 유포로 주장하려면, 이미 이 내용을 보도한 신문·방송 등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또한 "국무총리실 보도자료를 어떻게 허위사실로 주장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권오봉 후보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파렴치한 행위'를 하는 것도 모자라 시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지난 2월 21일, 국무총리 비서실 부패예방감시단은 국무총리실 홈페이지의 보도자료를 통해 "경자청 외자유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데도 외유성 출장이 잦고, 대규모 국비(3415억 원)가 지원된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권오봉 후보는 광양경제청장시절 직원들과 함께 외유성 출장을 떠나는 등 부실행정을 한 것처럼 교묘하게 날조하고 광범위하게 유포한 것에 대해 권세도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죄와 명예훼손죄로 검찰에 5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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