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단 권세도 후보 캠프는 5일, 무소속 권오봉 후보 측이 권세도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에 대해 무고죄로 맞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부패감시단 보도자료 ⓒ 선거사무실
이어 "권오봉 후보가 광양경제청장으로 재직 시에 부실 행정으로 지적받은 내용은 '국무총리실 보도자료와 지역 방송 등 언론들이 보도한 내용'을 인용한 것"이라며 "이를 허위 사실 유포로 주장하려면, 이미 이 내용을 보도한 신문·방송 등에 대한 대응은 어떻게 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반문했다.
또한 "국무총리실 보도자료를 어떻게 허위사실로 주장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한 뒤 "권오봉 후보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파렴치한 행위'를 하는 것도 모자라 시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지난 2월 21일, 국무총리 비서실 부패예방감시단은 국무총리실 홈페이지의 보도자료를 통해 "경자청 외자유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는 데도 외유성 출장이 잦고, 대규모 국비(3415억 원)가 지원된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편 권오봉 후보는 광양경제청장시절 직원들과 함께 외유성 출장을 떠나는 등 부실행정을 한 것처럼 교묘하게 날조하고 광범위하게 유포한 것에 대해 권세도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죄와 명예훼손죄로 검찰에 5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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