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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 여름휴양지로 인기몰이

아름다운 노송숲과 천연림 조화 이뤄 휴일 이용객 줄이어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6.05 17:49:17

[프라임경제]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이 성수기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서객들을 위한 물놀이장 및 각종 시설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최상의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에서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부여군청

차령산맥 끝자락 만수산(해발 575m) 아래에 위치한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여덟 계곡으로 산세가 형성돼 풍광이 아름답고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뤄 피서객들에게 인기다.

특히 개장 이후 노송 숲을 잘 보존해 2016년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쭉 뻗은 노송의 자태와 그윽한 향기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 맑은 계곡사이에 숲속의 집(17개소)과 산림문화휴양관, 야영테크(20개소), 원두막(10개소), 야외공연장, 등산로, 자연탐방로, 물놀이장 등이 잘 갖춰져 있어 휴일에는 이용객이 줄을 잇고 있다.

잘 자꾼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한 2시간 코스부터 8시간 코스까지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등산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휴양림 인근에는 천년고찰 무량사가 위치해 있어 김시습 선생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휴양림 체험형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숲 조성과 야생화단지 조성, 편의시설 보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최근 야영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관련 시설 정비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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