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는 지난 19~20일 현대블룸비스타(경기도 양평 소재)에서 현대차의 대표 고객소통 프로그램 'H 옴부즈맨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H-옴부즈맨 3기 100명과 활동기간 도움을 줄 3명의 멘토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발대식을 가졌다.
H 옴부즈맨은 현대차의 △상품 △서비스 △마케팅 △CSV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고객의견을 듣고 고객과 함께 개선방안을 만들어가는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가 지난 19~20일 자사의 대표 고객소통 프로그램 'H 옴부즈맨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 현대자동차
이는 현대차가 2015년에 진행한 고객소통 프로젝트 마음드림 행사에서 제안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채널 마련' 약속을 지켜 실현한 것으로, 현대차는 고객목소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귀담아 듣고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100여명의 H 옴부즈맨을 선정해 현대차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왔다.
지난 1~2기와 달리 이번 3기 발대식에서는 H 옴부즈맨, 멘토, 현대차 임직원이 한 곳에 모여 평소 현대차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H 옴부즈맨 TALK'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H 옴부즈맨 3기로 선발된 고객들은 상품 혁신, 고객가치 혁신, 사회 혁신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고객가치 혁신 부문은 송길영(다음소프트 부사장, 빅데이터 전문가), 상품 혁신 부문은 장동선(뇌공학 박사,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 사회 혁신 부문은 김정태(엠와이소셜컴퍼니 대표)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의 자문과 현대차 실무진과의 만남을 통해 개선 제안 방향성과 진행 가능성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H옴부즈맨 3기는 고객이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더욱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 혁신 옴부즈맨은 상품 혁신 제안 활동과 함께 H 옴부즈맨이 직접 차량개발에 참여하는 스페셜 에디션 커스텀 핏을 2개 차종으로 확대해 진행,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커스텀 핏을 '고객들이 직접 만든 차'를 뜻하는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가치 혁신 옴부즈맨은 제네시스 강남 체험 및 부산모터쇼 관람 등 고객 응대 서비스와 고객초청 행사에 직접 참여하는 '고객 가치 옵서버' 활동을 통해 판매·정비 서비스, 마케팅 관련 혁신 제안 활동을, 사회 혁신 옴부즈맨은 현대차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대학생 참여형 사회혁신 프로그램 'H-소셜 크리에이터(H-Social Creator)'와 연계해 사회문제 해결에 관한 제안 등을 실시한다.
이광국 부사장은 "H 옴부즈맨은 한 두 차례의 만남이 아닌 7개월 이상의 긴 시간 여러 차례 만남과 진솔한 대화,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고객들의 생각과 말씀을 경청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만큼, 고객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더욱 감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100명의 H 옴부즈맨 3기는 앞으로 약 7개월에 걸쳐 각 부문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멘토 워크샵과 프로젝트 세미나를 통해 제안 내용을 구체화하고, 오는 10월 제안 발표회 및 11월 H 옴부즈맨 페스티벌을 통해 최종 우수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 H 옴부즈맨 1~3기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구축해 다양한 개선 제안을 수렴하는 등 상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