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산업자원부는 올해 석유소비가 전년대비 1.1% 증가한 7억6900만배럴로 전년도에 이어 소폭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종별로는 납사·LPG 소비는 증가하는 반면, 휘발유·등·경유 소비는 감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산자부는 26일 상승유종으로 납사는 석유화학 업황 호조에 따른 수요증가로 4.4%, B-C유는 환경규제 강화에도 선박 벙커링 수요 증가로 0.7%, 항공유는 수출호조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해외여행·연수 등의 증가로 9.7% 전년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LPG 가스의 경우 도시가스 보급확대에 따른 난방 수요감소로 프로판 수요는 3.9% 감소했으나, 에너지 세제개편에 따른 가격경쟁력 확보로 부탄 수요가 3.7% 증가해 전체적으로 0.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휘발유가 고유가 지속에 따른 소비 감소세 시현으로 1.5%, 등유가 특소세 인하(ℓ당 20원)에도 고유가 영향에 따른 타연료로의 대체 지속으로 15.9%, 경유가 세제개편에 따른 가격상승으로 1.1% 감소할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산업부문 2.5%, 수송부문 0.5%, 발전부문은 16.9% 증가할 전망이나, 가정?상업부문은 도시가스 등 타에너지로의 전환 등으로 8.5%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석유제품 수출물량은 2.8% 증가한 2억 6990만배럴을 175억달러에, 수입물량은 2억 500만배럴을 90억달러에, 원유도입물량은
8억8400만배럴을 4억6960억달러에 들여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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