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3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목의 옆부분 일부에 백화현상이 일어난 재두루미 한 마리가 발견됐다고 환경부가 25일 밝혔다.
백화현상은 유전적 또는 생리적 이상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아 몸 전체 또는 일부분이 백색을 띠는 현상이며, 야생상태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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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는 겨울철새이며 강원도 철원, 경기도 한강하구, 경남 주남저수지 등지에서 수백여개체가 월동하고 봄과 가을에는 일본에서 월동한 2천여마리의 대집단도 한국을 통과한다.
재두루미는 세계적으로 5000여마리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생존하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국내에서는 환경부가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희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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