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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재두루미 백화개체 발견

 

김중근 기자 | seoultoday@korea.com | 2007.11.25 11:23:28

[프라임경제] 지난 3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목의 옆부분 일부에 백화현상이 일어난 재두루미 한 마리가 발견됐다고 환경부가 25일 밝혔다.

백화현상은 유전적 또는 생리적 이상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아 몸 전체 또는 일부분이 백색을 띠는 현상이며, 야생상태에서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재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3호)는 겨울철새이며 강원도 철원, 경기도 한강하구, 경남 주남저수지 등지에서 수백여개체가 월동하고 봄과 가을에는 일본에서 월동한 2천여마리의 대집단도 한국을 통과한다.

재두루미는 세계적으로 5000여마리가 한국, 중국, 일본 등 동북아시아지역을 중심으로 생존하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국내에서는 환경부가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는 희귀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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