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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이틀간 '제17대 대선 후보 등록'

대통령 직선제 도입된 13대 이래 최다 출마자 예상

김중근 기자 | seoultoday@korea.com | 2007.11.25 10:38:38

[프라임경제] 25일부터 이틀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17대 대통령선거 출마 후보들이 등록을 한다.

그리고 후보들은 27일부터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며, 초반 판세 장악을 위한 세몰이로 전국이 본격적인 선거 열풍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선은 범여권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각각 출사표를 던지고 보수 진영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출마, 득표 경쟁을 벌이게 된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진보진영 대표로 3수째 도전한다.

범여권과 보수진영 모두 후보단일화에 실패하면서 초반 선거전이 다자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범여권과 보수의 양대 진영이 이처럼 모두 복수 후보를 낸 것은 사상 유례 없는 일로, 후보단일화 여부가 막판까지 대선의 향배를 좌우할 변수로 작용 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등록한 예비후보 151명 가운데 13명이 후보등록을 위한 준비서류를 점검받은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확인됐다.

이들이 예정대로 등록절차를 밟을 경우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13대 대선 이래 사상 최다의 출마자를 배출하는 대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13대.14대 대선은 8명, 15대는 7명, 16대는 8명이 출마했다.

 

   
 
   ▲  (왼쪽부터)김성부, 서상록, 이나경, 정한성, 조화훈
 

이번 대선은 '민주화세력 대 산업화세력'이 마지막으로 격렬하게 대결하는 양상이 될 것이라는 예상속에 '경제'와 '평화'가 양대 화두로 등장, 유권자의 주요 선택기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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