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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국내 최초 경기도 광역방재거점 사업 담당

24시간 전담 요원 배치·물품요청 시 경기도 전역 1시간 내 긴급수송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04.27 16:23:17
[프라임경제] CJ대한통운(000120)은 경기도 동부권역의 광역방재장비를 보관하는 '광역방재거점센터'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3300㎡(1000평) 규모의 전용물류센터로, 경기도청에서 운영하는 구조·구급·복구지원·생활지원 등 총 17만여개 물품을 보관하고 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물품들은 적시 적소에 공급돼야 하는 특성에 맞춰 CJ대한통운은 이 거점센터에 24시간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배송차량도 종류별로 준비하는 등 비상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CJ대한통운 신동휘 부사장(왼쪽)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 등 관계자들이 센터를 방문해 광역방재장비를 꼼꼼히 살펴 보고 있다. ⓒ CJ대한통운

따라서 경기도에서 요청이 오면 언제라도 경기도 동부권 전역에 1시간 내에 수송할 수 있다. 

여기에는 △열화상 카메라, 유압엔진펌프, 엔진톱 등 구조장비 △체온계, 붕대, 마스크 등 구급물품 △난방기구, 텐트, 매트리스 등 생활지원물품이 보관돼 있으며, 총 125개 품목의 다양한 특성에 맞춘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온습도 측정기, 5톤 화물엘리베이터, 차량 20대 동시접안 가능한 도크, 이동형 경량랙 등을 설치했다.

경기도는 지자체 중 처음으로 광역방재거점을 구축하게 돼 광역방재장비의 안정적인 보관과 효율적인 정기점검, 신속한 수송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그간 각종 선거장비 통합보관 및 수송 경험이 있고, 국내 최대의 물류거점을 운영하고 있어 광역방재거점 구축 관련 전국적 통합물류서비스가 가능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민안전지킴이 및 지역과의 상생 등 CJ그룹의 나눔철학과 사업보국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2015년 국민안전처와 MOU를 통해 전국 대형 재난발생시 긴급의약품 및 구호식품을 보관하고 있으며, 경기도와는 2016년부터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군포복합물류단지 내 공공물류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공물류유통센터는 경기도에서 선정한 중소기업 5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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