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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서 민속놀이 백배 즐기기

[설특집] 서울숲 남산 여의도 등 7개공원서 널뛰기등 이벤트

이윤경 기자 | hadios19@newsprime.co.kr | 2006.01.25 16:26:07

[프라임경제] 명절에도 서울을 지켜야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울시내 각 공원에서는 명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 한 행사가 열린다.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 설날, 서울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민속놀이의 바다에 빠져 보자.

멀리 나가기 어려우면 가까운 공원을 찾아 보자.  뚝섬 서울숲, 남산공원, 여의도공원, 영등포공원, 천호 동공원, 시민의숲, 월드컵공원 등 7개 공원에서는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널뛰기, 투호, 윷놀이, 제기 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너무 온화한 날씨가 아니면 월드컵 경기장 앞에서 눈썰매도 탈 수 있다.

어린이들만 입장이 가능하지만 500원이면 장비를 빌려 신나게 놀 수 있다. 장소도 2곳에 마련돼 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 옛날 그 썰매는 아니지만 송곳으로 얼음을 찍어 움직이는 방식은 똑같다. 안전하게 만들어졌으니 걱정없다(문의 300-5574)

주변에 한국 문화를 잘 모르는 외국인이 있다면 남산골 한옥 마을에 같이 가보는 것은 어떨까?

   
외국인 떡설기. 자료 출처 한옥마을

이곳에서는 28~30일까지 '만사형통 운수대통, 설날 한마당'행사가 열린다. 한석봉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외국인 떡국썰기 행사에 참여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차례상 강좌와 예절배우기에는 통역 서비스가 없으니 잘 설명해야겠다.

오전 11시까지는 선착순 100명에게 복조리를 나눠주고 오후 3시에는 경기민요(28일), 대고연주(29일), 농악공연(30)이 연주된다. 연만들기, 토정비결, 윷점보기, 소원문쓰기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문의2266 -6923)

한복을 차려 입고 운형궁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29일은 모두에게 무료로 열리지만 28, 30일에는 한복을 입어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29일 2시에는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판소리/경기민요/판굿 등 '국악한마당'이 2시부터 운형궁 무대에서 열린다. 오후 3시에는 무려 400명에게 복주머니를 나눠준다. (문의766-9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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