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황우석교수는 최고수위의 징계를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황교수 논문조작 사건으로 온나라가 시끌시끌한 가운데 서울대 동료교수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발언이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
위 발언은 서울대 바이오 관련분야에서 재직중인 한 교수가 최근 공식석상에 사견임을 전제로 한 말이다.
이 교수에 따르면 "바이오학계에서는 황교수에 대한 평판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었다"면서 "따라서 논문을 조작한 황교수는 최고 수준의 처벌이 필요하다는게 저의 생각"이라고 최근 밝혔다.
그러나 "황교수가 왜 평판이 좋지 않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공식일정관계로 미처 답변하지 못했다.
이 교수는 이에 앞서 "논문데이터를 조작한 황교수에게 학생들이 뭘 배울수 있겠느냐"고 말해 황교수의 사퇴 요구를 은연중에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이 교수는 "황교수 논문 조작으로 인해 바이오분야 종사자및 기업들이 상당한 곤란을 겪어왔으나 최근들어서는 수습단계에 들어섰다"면서 "한때 황교수의 이름을 빌려 이익을 취하고자 했던 기업들도 반성해야할 것"이라고 말해 최근 코스닥 바이오기업들이 이유없이 폭락한 것이 아님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그는 또 황교수 사태에 대해서 묻는 외국 인사의 질문에 대해서도 "그(황교수)는 liar(거짓말쟁이)이며 논문데이터를 조작한 사람"이라고 답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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