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제11회 프라임경제 자선 골프대회 베트남 호치민서 '성료'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 맞아 양국 경제인 '화합의 장'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8.04.10 16:03:38
[프라임경제] 올해 11회째를 맞은 프라임경제배 '경제인 한마당 골프대회'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베트남 경제중심지 호치민에서 진행됐다. 

제11회 프라임경제배 '경제인 한마당 골프대회'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개최됐다. ⓒ 프라임경제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 시점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80여명의 경제인 골퍼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푸른 잔디 위에 모여 모두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로 라운딩을 즐겼다. 

이번 골프대회는 '트윈도브스(27홀)' 골프장과 '탄손녁(36홀)' 골프장에서 개최됐다. 특히 '트윈도브스' 골프장은 지난달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열렸던 골프장으로, 현지인뿐 아니라 많은 골퍼들이 찾는 곳이다. 

대회 기간 33~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와 뜨거운 햇볕에 일부 참가자들이 힘든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잘 정돈된 잔디가 골퍼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했다. 

'벙커 탈출 성공' 골프대회에 참석한 이문우씨가 벙커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하고 있다(좌), '버디 꼭 성공할거야' 골프대회에 참석한 이시형씨가 신중하게 라이를 보고 있다(우). ⓒ 프라임경제

참가자 양태준씨는 "올해 처음 대회에 참석했는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제인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페어웨이 잔디가 마치 그린을 방불케 할 정도로 관리가 우수해 세컨샷을 날릴 때 부담스러울 정도"라며 웃어 보였다. 

한국과 무역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인 호림치보우씨는 "프라임경제 골프대회에 매해 동행하는 한 지인 소개로 참가했는데 너무 즐거웠다"며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 의미와 더불어 다양한 경제인들을 만날 수 있어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라임경제배 골프대회 우승은 해마다 대회에 참여해 72타를 기록한 허성준씨가 차지했다. ⓒ 프라임경제

이에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는 "5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임에도 사회공헌의 의미가 있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응대했다. 

올해 시상식은 그동안 프라임경제 골프대회 사회를 맡아온 개그맨 오승환씨가 특유 재치 있는 입담과 개그 코드로 재미있게 이끌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다소 까다로운 코스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골퍼들이 많아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로스스코어 72타 △핸디 21.8 △네트스코어 70.2타를 기록한 허성준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로스스코어 73타를 기록한 이옥섭씨는 메탈리스트를 수상했다.

또 84타를 기록해 프라임상을 받은 한건우씨는 부상인 브릿지스톤 캐디백 및 보스톤백 세트를 경매 물품으로 다시 내놓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매년 프라임경제 골프대회를 후원·협찬 중인 최상민씨는 니어리스트홀에서 홀컵에 90㎝를 붙여 남자 부문 니어리스트 상을 받았고 여성 부문은 박설희씨가 수상했다. 

이 밖에 △베스트드레서 남자 정진우·여자 한자선 △최다파상 유찬선 △롱기스트 이영진씨에게 돌아갔으며, 가장 많은 타수를 기록한 '최다타상'의 경우 아사미아야지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 수익금은 △장애인시설 후원 △감정노동자를 위한 힐링문화제 △발달장애인 등 정보소외층을 위한 뉴스 제작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