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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간 주도 SNS 해외홍보활동 시작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4.10 09:53:41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이달부터 다문화가족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부여사랑 해외홍보단'을 운영하며, SNS을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부여 알리기' 홍보를 시작했다.

부여사랑 해외홍보위원 위촉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청

군은 지난 7일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부여사랑 해외홍보위원 23명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위원들은 즉각적인 소통과 홍보가 가능한 SNS를 통해 세계유산도시 부여의 관광자원과 축제, 굿뜨래 10미 등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부여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린다.

홍보위원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회원들로부터 희망자 신청을 받아 구성했다. 본인들이 사용하는 SNS를 통해 모국의 가족과 친지, 친구 및 지인뿐 아니라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도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여사랑 해외홍보단 운영을 통해 한국과 부여에 관심이 많은 전 세계인들에게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부여를 널리 알리고 소통해 다른 문화와도 교류하는 가교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여군이 세계 속 역사관광도시로 긍정적 이미지 형성돼 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다문화가족 및 외국유학생이 부여알기 및 자발적 SNS홍보 참여를 통해 부여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보고 하반기에는 시티투어 실시 등 홍보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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