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입시스트레스와 운동부족, 야식, 책상에만 앉아 있는 생활을 하다 보니 터질 듯 하게 변한 교복도 신경쓸 겨를이 없었으나 수능이 끝나고 친구들과 자유롭게 영화라도 보러 갈려면 옷매무새가 사는 옷는 아예 들어가질 않고 그렇다고 헐렁하고 큰 옷을 입자니 짜증이 난다.
헬스나 요가라도 시작해 보지만 생각보다 체중이 쉽게 줄지 않는다.
저녁을 굶거나 원푸드 다이어트에 정성을 쏟았다가 다시 체중이 쉽게 느는 것을 보고는 좌절 아닌 패배감을 맛보게 된다. ‘공부도 맘대로 안되더니 살까지~~~’
수험생들이 쉽게 따라해 볼 수 있는 다이어트 Tip을 소개해 본다.
1. 운동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 No~~ 언제나 지나친 것은 모자란 것만 못하다.
과도한 운동만으로 체중을 뺀 경우 대학생이 되어 운동 시간을 줄였을 때 요요가 와서 원상태가 될 수도 있다. 가볍게 조깅(빠르지 않게) 40분-1시간 정도가 적당하고 조깅 시간이 1시간이 넘는다면 가운데 휴식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
2. 운동의 종류는 운동량이 많고 칼로리 소모가 많은 것으로? No~~ 이것은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다이어트에만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것도 과체중일 경우... 대부분의 청소년과 미혼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의 가장 큰 목표는 아름다움을 위해서 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S라인을 갖고 싶은 것이다. 따라서 근력 운동이나 과격한 운동은 조심해서 해야 한다. 만약 운동량이 많은 근육 운동을 통해 지방이 근육이 되면 그것 역시 외관상 옷 사이즈가 많이 줄지 않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가능하면 체중 감량시에는 유산소 운동만 하고 원하는 체중에서 다이어트를 마칠 무렵 요가나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통해 마무리해 주면 슬림한 몸매와 요요방지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3. 하루 2끼 식사를 하면 살이 빠진다? No~~ 사람은 원래 3끼 식사를 한지 오래 되었다. 따라서 하루 3끼 식사는 중요하다. 따라서 쉽게 이야기 하면 한끼 굶은 후의 다음 끼니는 살이 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이런 경우는 하루 세끼를 먹되 한끼에 대한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방법이다. 주로 저녁을 줄이고 저녁 식사 시간을 7시 이전으로 제한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다. 식이 조절은 과도하게 해서 폭식을 유도하거나 밀가루 음식(과자 빵 등)으로 식사를 때우는 것은 다이어트의 천적이다.
4. 대학생이 될 텐데 혈액 순환도 좋아질 겸 피부도 고와질 겸 와인 한잔씩은? No~~ 혈액 순환을 목적으로 술을 하기는 나이가 너무 어리다. 수험생의 혈액 순환을 돕는 방법은 운동이다. 따라서 먹는 것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는 일은 아직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다. 더군다나 알콜이 포함된 와인의 경우도 만만치 않게 체중 증가가 빠르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것도 저녁시간에 와인 한잔은 그동안의 다이어트 노력이 물거품이 될 정도로 치명적이다.
5. 시간도 많은데 그동안 못 본 드라마나 영화를 밤 늦게까지 본다? No~~ 하루의 평균 수면 시간 대략 6-8시간 정도를 지키는 것도 다이어트에 중요하지만 입면시간(잠 드는 시간)이 더욱 중요하다. 대략 12시 이전 수면이 다이어트의 가장 쉬운 첫 걸음이다. 더욱이 낮잠을 30분이상 자서 밤에 숙면을 방해하는 것은 더욱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12시 이전 취침은 다음날의 생활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초석이 된다.
6. 사우나, 찜질방, 반신욕을 통해 땀을 빼서 다이어트를 한다? No~~ 이렇게 하면 일면 체중 감소 속도가 빨라지나 쉽게 요요가 생기고 피부에 탄력이 떨어지며 “요요형 비만 체질”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절대로 권하고 싶지 않은 방법이다. 운동 후에 가볍게 샤워를 하고 미지근한 물로 몸을 식혀서 땀구멍을 어느 정도 닫고 샤워실을 나와야 한다.
7. “~~카더라 통신”을 너무 믿어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이라고 따라한다? No~~ 사람들의 몸은 체중이 감량되면 이유가 있어야 한다. 5일 안자면? 5일 안 먹으면? 5일간 매일 시험 보고 스트레스 받으면? 5일간 감기 몸살 심하게 들면? 5일간 힘들게 일하면? 모두 체중이 빠진다. 내가 들은 “~~카더라 통신”의 내용이 혹시 이런 종류이지 않나 생각해 봐야 한다. 만약 이렇게 체중을 뺀다면 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체계적이면서 과학적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시행착오를 통해 몸을 망쳐 가며 배우는 것이 아니라, 경험 많은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몸에 꼭 맞는 맞춤 다이어트 방법”을 지도 받는 것이 보다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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