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온 국민을 댄스 열풍으로 몰아넣고 있는 ‘원더걸스’의 디스코 댄스가 온 국민을 복고 열풍으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복고를 주제로 한 미혼남녀의 미팅이 열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듀오는 오는 25일 저녁 역삼동 클럽 ‘아고라2’에서 미혼남녀 40명을 대상으로 복고 미팅을 개최한다.
‘오빠가 간다’는 제목의 이 미팅 파티는 현재 결혼 적령기를 맞은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학창 시절 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교복이나 박스티, 스노우진 등 당시 유행했던 의상이 참가자 용으로 마련되며 서태지와 아이들, 현진영의 노래 등을 파티 내내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인기 간식인 ‘뽑기’를 미팅 내내 만들어 제공하며 공공칠빵, 곰발바닥 등 당시의 게임을 함께 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듀오는 이 미팅에 참가하는 참가자에게도 1999년의 파티참가비인 단돈 1만원(온라인 회원 2만원)을 받기로 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듀오 파티플래너 이동주 씨는 “어른이 되어 만난 동창이나 고향 친구가 결혼하는 데서 착안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같은 시대를 지나온 사람들이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면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문의 02)550-6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