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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대우조선해양, 코스피200·KRX300 편입 가능"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8.03.23 08:51:38

[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는 23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358일만의 관리 종목 지정 해제로 기관 자금 유입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을 제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2일 장 마감 후 감사의견 '적정'을 부여받아 23일 관리 종목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이는 2017년 3월29일 감사보고서 '한정' 의견을 받은 뒤 358일만이다.

'한정' 의견의 이유는 신규자금지원계획 미확정, 내부통제취약이었으며 상기 제한 사유는 모두 충족됐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관리 종목 해제로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와 코스피200, KRX300 지수 편입도 가능해졌다"며 "재상장 이후 총 거래량 대비 기관 매수 비중은 11.2%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대우조선해양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2000억, 343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53.2%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후판 가격 인상과 해양부문 Change Order를 감안하지 않은 추정치다. 3~4월 후판 가격 10% 인상 시 최대 1482억원의 공사손실충당금 인식이 예상된다.

황 연구원은 "수주액은 전년 대비 110.7% 증가한 63억달러가 될 것"이라며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12척, 한국가스공사 LNG 운반선 교체 물량 2척, LNG 운전선 9척 추가 수주 시 달성율은 88.9%"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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