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16일 지하 1층에 '푸드 라운지(Food Lounge)'를 오픈한다고 15일 알렸다.
강남점 푸드 라운지에는 총 22개의 새로운 브랜드가 입점하며, 이번에는 40~50대 고객들을 위한 '실연형' 명인 디저트 존부터, 10대 고객들을 위한 SNS 이슈 브랜드 및 '푸드트럭 존'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푸드 라운지'는 강남점 상권에 맞춰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의 상권은 사설학원만 전국에서 제일 많은 2100여개로, 10대 자녀와 40~50대 학부모 중심으로 이뤄진 패밀리 타운 지역이다.
특히 강남점 식품관 전체 매출 중 40~50대 고객의 구매 금액 구성비도 60% 이상으로 일반 점포 평균과 비교해 12%포인트 이상 높다. 이에 롯데백화점 강남점은 10대와 40~50대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상권 맞춤형 식품관 리뉴얼을 선보인다.
강남점 푸드 라운지는 40~50대 고객의 구성비가 높은 점에 착안해 롯데백화점 식품관 최초로 '실연형' 명인 디저트 존(ZONE)도 구성했다.
'실연형'이란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뜻으로, 강남점은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매장 내 설비를 갖추고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신선한 디저트 매장을 선보인다.
상권이 학원가로 밀집된 지역으로 인해, 강남점 푸드 라운지에는 10대 등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테마의 브랜드도 선보인다.
우선 최근에 이슈 되는 푸드트럭들을 한데 모아 만든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고, 해운대 푸드트럭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문토스트'를 비롯해 스테이크 전문 푸드 트럭인 '셰프리'도 입점한다.
더불어 최근 젊은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SNS에서 이슈된 브랜드 및 혼밥족을 위한 브랜드 등도 선보인다.
한편 이번 푸드 라운지에는 기존 브랜드 수보다 4개를 줄이고, 대신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용 시식홀'을 새롭게 기획했다. 공용 시식홀은 총 80㎡(24평) 규모로, 약 60석의 좌석으로 구성했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이번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은 상권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며 "식품과 관련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다른 점포에서도 혁신전인 식품 콘텐츠를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